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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세계 최초 로봇 격투기 리그 개최...우승 상금 1천만 위안
중국에서 휴머노이드 로봇 격투기 리그(Ultimate Robot Knock-out Legend, URKL)가 출범했다. 9일 동방재부망과 21세기 경제 등 중국 매체들에 따르면 선전중친지치런커지구펀유한공사(선전중친로보틱스테크놀러지, 이하 중친로보틱스)가 주최하는 글로벌 휴머노이드 로봇 격투기 리그 출범 행사가 9일 중국 선전에서 열렸다. URKL은 세계 최초의 로봇 상업 격투기 대회로, 우승 상금은 최대 1000만 위안(한화 약 21억원)에 달한다. 로봇 격투기 리그는 휴머노이드 로봇의 동작 제어와 균형 알고리즘, 의사 결정, 전력 시스템 등을 연마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중국 매체들을 전했다. URKL 리그 참가 자격은 전 세계 대학과 기업 및 연구기관이다. 리그와 관련 자오퉁양 중친로보틱스 최고경영자는 "리그는 전 세계 최고의 개발팀을 한자리에 모아 지역 및 산업의 경계를 허물어 산업 발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기술에는 실용적인 응용이 필요하고 산업에는 생태가 필요하다라고 덧붙였다. 리그 참가 팀에는 중친로보틱스 T800 휴머노이드 로봇이 무료 제공된다. 이는 휴머노이드 로봇의 핵심 기술을 연구실이 아닌 실제 환경으로 확장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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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1월 승용차 평균 가격 인하율 14.8%...역대 최고
BMW와 혼다 등 해외 전기차 업체 할인 폭 가장 커 구매세 축소 등 경쟁요인 증가...중국 車시장 둔화기 진입
중국 자동차 업계의 가격 할인 경쟁이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내부에서 전기자동차 등 신에너지차 성장세가 둔화기에 접어들었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어 올해도 할인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 중국 매체 제일재경은 중국승용차협회(CPCA)가 공개한 자료를 인용, 1월 신차 평균 가격은 24만8000위안(한화 약 5239만원)이라고 9일 전했다. 이 매체는 그러면서 1월 가격 인하액은 3만7000위안(한화 782만원)이라고 설명했다. 차량별로는 신에너지차의 평균 판매 가격은 25만3000위안이며 평균 인하액은 3만8000위안이었다. 가격 인하율은 14.8%다. 가솔린 등 내연기관차의 평균 가격은23만8000위안이며 인하액은 3만6000위안(인하율 15%)이었다. 지난 1월 가격 인하 폭과 인하율은 지난해 전체 평균 10.5%보다 높다. 제일재경은 1월 신에너지차 가격 인하 폭은 최근 6년(2020~2025년)의 연간 평균 수준을 넘어서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가격 할인이 극심했던 2022년 연평균 인하 폭 13.8%보다 크다는 지적이다. CPCA는 1월 모두 17개 신차 모델이 가격 인하됐다면서 이는 전년 동월 대비 9개 모델이 늘어난 것이라고 전했다.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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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15개월 연속 금 매입...1월 기준 7419만 온스 보유
인민은행 당분간 금 매입 지속할 듯...외환 보유고 다각화 차원
국제 금값이 요동치고 있는 가운데 중국 인민은행이 15개월 연속 금을 매입했다. 9일 인민은행에 따르면 1월 말 기준 중국의 금 보유량은 7419만 온스로 전월 대비 4만 온스 증가했다. 중국 인민은행은 지난 2022년 11월부터 2024년 4월까지 18개월 연속 금을 매입했다. 이후 6개월 연속 금 매입을 멈췄지만 2024년 11월부터 다시 금을 매입하고 있다. 지난해 늘어난 금만 86만 온스에 달한다. 인민은행의 지속적인 금 매입 배경은 글로벌 지정학적 위험과 미국 금리 인하 추세에 기인한다. 이러한 이유로 1월 국제 금가격이 급등해지만 인민은행이 여전히 금을 매입하고 있다는 것. 다만 1월 금 가격이 급등, 매입량이 소폭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 인민은행은 외환 보유고 다각화 차원에서 지속적으로 안전 자산인 금을 매입하고 있다는 게 중국 거시전문가들의 설명이다. 왕칭 동방금성 수석 애널리스트는 "중앙은행의 지속적인 금 보유량 증가는 현 미국 행정부 출범 이후 세계 정치, 경제 상황의 변화 때문"이라며 국제 금 가격이 상당 기간 하락보다 상승할 가능성이 높다"라고 전망했다. 그는 이어 외환보유액 구조 최적화 관점에서 금 보유량을 더 늘릴 필요성이 크다"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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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매립형 자동차문 손잡이 퇴출
공업정보화부 안전 기술 요구 사항 발표...2027년 1월부터 적용
중국 공업정보화부가 오토플러시타입 자동차문(매립형 손잡이)에 대한 규정을 강화한다. 오토플러시타입 손잡이는 자동차 문에 매립돼 있다가 운전자가 오면 손잡이가 튀어 나오는 방식이다. 사고시 문이 열리지 않는 등 안전에 문제가 있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9일 펑파이 등 중국 매체들에 따르면 공업정보화부는 최근 '자동차 문 손잡이 안전 기술 요구 사항(이하 요구 사항)'을 발표했다. 오는 2027년 1월 1일부터는 자동차 문 외부 손잡이와 내부 손잡이가 모두 장착되어야 한다. 또 외부 손잡이는 기계적 작동을 위한 충분한 공간을 확보해야 한다. 지난해 4월 말 기준 중국 자동차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전기차 등 신에너지차 100대중 약 60%가 오토플러시 타입이 적용됐다. 오토플러시타입 자동차 문 손잡이는 차량 충돌 사고 시 전력이 중단돼 문이 열리지 않아 구조 및 탈출에 방해가 된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공업정보화부는 요구 사항을 통해 자동차 문 내부에 최소 공간(60×25×20mm)을 두도록 했다. 또 전원이 차단되더라도 문이 열릴 수 있도록 순수 기계식 비상 잠금 해제 장치가 장착돼야 한다 차량 전체의 전원이 차단되고 전자 시스템이 작동하지 않더라도 수동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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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 사랑 중국 골드바 등 소비 급증
금 장신구 소비는 감소...골드바와 금 장식구 소비 첫 역전 마카오 호텔 로비 금 장식구 매각해 170억 차익
국제 금값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후 등락을 거듭하고 있는 가운데 중국 금 소비량에 변화가 생겼다. 골드바 소비가 금 장신구 소비를 사상 처음으로 앞선 것. 이는 국제 금값이 치솟으면서 금 소비가 투자 목적으로 전환됐다는 의미다. 6일 펑파이 등 중국 매체들에 따르면 지난해 중국 소비량은 전년 대비 3.6% 정도 감소한 95만96t으로 잠정 집계됐다. 금 소비 목적별로는 금 장신구 소비가 전년 대비 31.6% 감소한 36만3836t으로 나타났다. 반면 골드바 및 금화 소비는 전년 대비 35.1% 급증한 50만4238t이다. 산업용 및 기타 용도 금 소비량은 전년 대비 2.3% 증가한 8만2022t으로 나타났다. 골드바 소비 증가와 관련 중국 매체들은 금 소비 구조의 전환점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또 전자 및 신에너지 관현 신흥 산업의 성장으로 산업 부문의 금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고 부연했다. 금값이 치솟으면서 상하이금거래소 금 상품거래액도 크게 늘었다. 지난해 상하이금거래소를 통해 거래된 금액만 24조9300억 위안에 달한다. 이는 전년 대비 무려 43.8% 증가한 것이다. 중국 금 소비 증가와 함께 인민은행의 금 보유량도 크게 늘었다. 인민은행은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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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봉관조치 효과...하이난성 1월 면세 쇼핑액 45억 위안 돌파
지난해 12월 18일 특별세관구역 지정 후 쇼핑객 급증 중국 정부 GDP 28위 하이난성 육성책...해외 기업 유치도
중국 최남단 섬 하이난성의 1월 면세 쇼핑액이 45억 위안을 넘어섰다. 5일 펑파이 등 중국 매체들에 따르면 지난달 하이난성 면세 쇼핑액은 45억3000만 위안(한화 약 9555억원)에 달했다. 1월 한달간 하이난성 쇼핑객은 56만명에 달했고, 이들이 구매한 품목은 336만7000개에 이른다. 쇼핑액과 쇼핑객 수는 전년 동월 대비 각각 44.8%와 21.1% 증가했다. 하이난성의 면세 쇼핑액이 급증한 것은 지난해 12월 중국 정부가 단행한 봉관(封關)조치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봉관은 세관을 봉쇄한다는 뜻이다. 중국 정부는 지난해 12월 18일 하이난성 전체를 중국 본토와 분리된 특별 세관구역으로 지정했다. 섬 전체가 면세 구역인 셈이다. 하이난 자유무역항으로 수입되는 모든 상품(일부 금지 품목 제외)은 관세와 부가가치세가 면제된다. 무관세 품목도 기존 1900개에서 6600개로 늘어났다. 중국 정부는 봉관 조치를 통해 하이난성 전체를 자유 무역 특구로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관광객 뿐만 아니라 하이난성 주민도 면세 혜택을 받게 된다. 중국 재정부와 해관총서(세관), 국가세무총국은 4일 '하이난 자유무역항에서 주민이 소비하는 수입품에 대한 무관세 정책 시행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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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도 바뀐 中 자동차산업...수출↑ 수입↓
지난해 수출 832만여대, 수입은 47만여대 중국 업체들 경쟁 심화로 해외 문 더욱 공격적으로 두드릴 듯
전기자동차 등 신에너지차(친환경차)가 중국 자동차 산업을 180도 바꿔놨다. 전기차 붐이 일면서 해외 프리미엄 주요 수입국에서 자동차 수출국으로 탈바꿈한 것이다. 이 같은 추세는 불과 3~4년 새 일어났고, 세계 자동차 수출 1위국이라는 타이틀까지 거머줬다. 5일 중국자동차제조협회(CAAM)에 따르면 지난해 중국 자동차 수출 물량은 모두 832만4000대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무려 29.9% 증가한 것이다. 이 가운데 전기차 등 신에너지차는 343만대로 전년 대비 무려 70%나 늘었다. CAAM이 해관총서 통계를 바탕으로 집계한 바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중국의완성차 수출 대수는 99만 4000대로 전월 대비 21.4%, 전년 동기 대비 73.2% 증가했다. 연말 판매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밀어내기식 수출 영업을 한 것으로 보이지만 12월 한달 수출 물량이라고 믿기 어려울 정도의 수량이다. 12월 수출액만 171억 4000만 달러(한화 약 25조원)에 달한다. 지난해 전체 완성차 수출액은 1424억6000만 달러(209조원)에 달한다. 중국이 세계 최대 자동차 수출국에 이름을 올린 것은 지난 2023년이다. 사상 처음으로 일본을 제치고 1위에 올랐고,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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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비야디, 1월 독일 판매 10배 급증
테슬라보다 2배 더 많이 판매...가성비 무기 1월 전체 판매는 전년 동월 대비 30% 감소
중국 1위 자동차 업체인 비야디(BYD)의 1월 독일 판매가 10배 이상 급증했다. 5일 계면신문과 시나닷컴 등 중국 매체들에 따르면 비야디는 1월 독일 현지 판매량은 모두 2629대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달 비야디의 독일 현지 판매량은 235대에 불과했다. 중국 매체들은 독일 연방도로교통청 판매 통계를 인용, 비야디 1월 판매량은 미국 테슬라의 판매량 1301대보다 2배 이상 많은 것이라고 전했다. 1월 테슬라 독일 판매량은 전년 동월 대비 1.9% 증가했다. 중국 매체들은 비야디가 유럽 최대 전기차 시장인 독일에서 지속적인 확장세를 보이고 있다고 강조했다. 비야디는 지난해 독일과 영국에서 미국 테슬라를 제치고 1위에 올랐다. 올해 비야디가 테슬라와의 격차를 더욱 벌리고 있다고 중국 매체들은 강조했다. 비야디가 독일 현지에 전기차 등 신에너지차(친환경차)를 판매한 해는 2022년이다. 당시 중국산이라는 인식 등으로 비야디 월간 판매량은 140여대에 그쳤다. 비야디의 독일 판매 급증에 대해 중국 매체들은 지난해 초 26개에 불과했던 딜러점이 지난해 말 150개로 늘었다고 설명했다. 주요 도시에 판매망이 깔렸다는 것. 또 독일 현지 수요에 맞는 현지화를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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