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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설탕세 부과?...비만 인구 급증하면서 도입 여부 관심사
설탕세 논의 본격화될 경우 당 음료 판매 급감할 수도 당 음료 가격 20% 오를 시 고당 대체제 증가하는 경향도 우려
중국의 비만 인구가 6억명이 넘을 것이라는 추정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설탕세 도입 여부가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중국 당국 차원에서 논의되고 있는 것은 아니지만 비만의 원인 중 하나로 설탕이 꼽히고 있어 도입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이 경우 중국에 진출해 해외 유통기업들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중국 매체 제일재경은 10일 중국이 세계에서 비만 인구가 가장 많은 국가에 이름이 오르고 있다고 전하면서 그 원인 중 하나로 설탕 함유 음료 소비 증가를 꼽았다. 이 매체는 세계보건기구(WHO)가 지난해 7월 2035년까지 담배와 주류, 설탕 함유 음료의 실질 가격을 최소 50% 인상이 필요하다는 글로벌 이니셔티브를 발표한 바 있다고 전했다. 실제 WHO의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전 세계 설탕 함유 음료 소비량은 지난 2013년에서 2024년 사이 약 14% 증가했다. 지난 2024년 7월 기준 전 세계 최소 116개국이 설탕 함유 음료에 대해 소비세를 부과하고 있다. WHO는 각국이 설탕 함유 음료에 대한 세금을 인상해 판매 가격을 높임으로써 설탕 섭취량을 효과적으로 줄일 수 있다면서 세금 정책 설계를 체계적으로 개선할 것을 권고했다. 이 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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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창안차, CATL 나트륨 배터리 탑재 예고
셀 에너지 밀도 175Wh/kg 이상, 주행가능거리 400km
중국 창안자동차가 나트륨 배터리를 적용한다. 10일 시나파이낸스와 펑파이 등 중국 매체들에 따르면 창안차는 자사 브랜드 차량에 닝더스다이(CATL)의 나트륨 배터리를 탑재할 계획이다. 나트륨 배터리를 탑재한 창안차의 승용차는 현재 중국 네이멍구 자치구 야커스시 자동차 동계 시험장에서 극한 테스트를 진행 중이다. 따라서 올해 나트륨 배터리를 탑재한 승용차가 출시될 가능성이 크다. 나트륨 배터리는 리튬이 아닌 나트륨을 사용하는 배터리다. 화재 등 안전성이 높고, 저온 방전 유지율이 높다는 장점이 있다. 삼원계 리튬배터리와 리튬 인산철배터리와 달리 흑연(음극제)을 사용하지 않는다는 이점도 있다. 다만 에너지 밀도가 낮고 수명이 짧다. 이 같은 기술적 문제로 나트륨 배터리는 저속 전기차 또는 이륜차용으로만 사용될 수 있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창안차의 이번 나트륨 배터리 탑재 계획 공식 발표는 그간 나트륨 배터리의 단점이 상당 부분 보완된 것으로 추정된다. 무엇보다 나트륨은 리튬보다 가격이 낮아 나트륨 배터리 탑재 차량의 가격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중국 자동차 업계는 완성차와 배터리 핵심 업체의 발표에 대해 기술 혁신 단계를 넘어 대규모 응용단계에 진입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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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中전기차 인식 변화...중국산 전기차 판매 확대 지지
품질과 데이터보안, 미국 등 문제 인식은 여전 내수 정체 우려에 중국 업체들 캐나다 등 해외 시장 적극 공략할 듯
중국산 전기자동차의 캐나다 판매 확대 허용을 지지한다는 캐나다 여론조사가 나왔다.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 방중 이후 중국산 전기차에 대한 인식 변화가 읽힌다. 다만 중국과의 교역 확대가 미국으로부터 보복을 당할 수 있다는 우려가 여전히 존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관영 환구시보 영문판 글로벌 타임스는 캐나다 프레스 기사를 인용, 이 같이 전했다. 캐나다 프레스에 지난 1월 30일부터 2월 2일까지 캐나다인 157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응답자의 61%가 중국산 전기차 판매 확대 허용 결정을 지지했다. 적극 지지는 24%에 달했고 어느 정도 지지한다는 응답자는 38%였다. 특히 퀘벡 지역 지지율은 72%에 달했다. 또 남성과 55세 이상 캐나다인 사이에서도 지지율이 높게 나타났다. 캐나다 프레스는 중국산 전기차의 높은 지지에 불구하고 응답자의 3/4 정도가 한 가지 이상의 우려 사항을 가지고 있다고 전했다. 대표적인 것인 품질과 내구성이다. 또 캐나다 자동차 산업에 미치는 영향도 우려했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데이터 보안 및 개인정보 보호, 차량 안전성, 중국과 관련된 지정학적 문제 등도 제기됐다고 캐나다 프레스는 부연했다. 이 같은 우려는 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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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세계 최초 로봇 격투기 리그 개최...우승 상금 1천만 위안
중국에서 휴머노이드 로봇 격투기 리그(Ultimate Robot Knock-out Legend, URKL)가 출범했다. 9일 동방재부망과 21세기 경제 등 중국 매체들에 따르면 선전중친지치런커지구펀유한공사(선전중친로보틱스테크놀러지, 이하 중친로보틱스)가 주최하는 글로벌 휴머노이드 로봇 격투기 리그 출범 행사가 9일 중국 선전에서 열렸다. URKL은 세계 최초의 로봇 상업 격투기 대회로, 우승 상금은 최대 1000만 위안(한화 약 21억원)에 달한다. 로봇 격투기 리그는 휴머노이드 로봇의 동작 제어와 균형 알고리즘, 의사 결정, 전력 시스템 등을 연마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중국 매체들을 전했다. URKL 리그 참가 자격은 전 세계 대학과 기업 및 연구기관이다. 리그와 관련 자오퉁양 중친로보틱스 최고경영자는 "리그는 전 세계 최고의 개발팀을 한자리에 모아 지역 및 산업의 경계를 허물어 산업 발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기술에는 실용적인 응용이 필요하고 산업에는 생태가 필요하다라고 덧붙였다. 리그 참가 팀에는 중친로보틱스 T800 휴머노이드 로봇이 무료 제공된다. 이는 휴머노이드 로봇의 핵심 기술을 연구실이 아닌 실제 환경으로 확장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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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1월 승용차 평균 가격 인하율 14.8%...역대 최고
BMW와 혼다 등 해외 전기차 업체 할인 폭 가장 커 구매세 축소 등 경쟁요인 증가...중국 車시장 둔화기 진입
중국 자동차 업계의 가격 할인 경쟁이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내부에서 전기자동차 등 신에너지차 성장세가 둔화기에 접어들었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어 올해도 할인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 중국 매체 제일재경은 중국승용차협회(CPCA)가 공개한 자료를 인용, 1월 신차 평균 가격은 24만8000위안(한화 약 5239만원)이라고 9일 전했다. 이 매체는 그러면서 1월 가격 인하액은 3만7000위안(한화 782만원)이라고 설명했다. 차량별로는 신에너지차의 평균 판매 가격은 25만3000위안이며 평균 인하액은 3만8000위안이었다. 가격 인하율은 14.8%다. 가솔린 등 내연기관차의 평균 가격은23만8000위안이며 인하액은 3만6000위안(인하율 15%)이었다. 지난 1월 가격 인하 폭과 인하율은 지난해 전체 평균 10.5%보다 높다. 제일재경은 1월 신에너지차 가격 인하 폭은 최근 6년(2020~2025년)의 연간 평균 수준을 넘어서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가격 할인이 극심했던 2022년 연평균 인하 폭 13.8%보다 크다는 지적이다. CPCA는 1월 모두 17개 신차 모델이 가격 인하됐다면서 이는 전년 동월 대비 9개 모델이 늘어난 것이라고 전했다.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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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15개월 연속 금 매입...1월 기준 7419만 온스 보유
인민은행 당분간 금 매입 지속할 듯...외환 보유고 다각화 차원
국제 금값이 요동치고 있는 가운데 중국 인민은행이 15개월 연속 금을 매입했다. 9일 인민은행에 따르면 1월 말 기준 중국의 금 보유량은 7419만 온스로 전월 대비 4만 온스 증가했다. 중국 인민은행은 지난 2022년 11월부터 2024년 4월까지 18개월 연속 금을 매입했다. 이후 6개월 연속 금 매입을 멈췄지만 2024년 11월부터 다시 금을 매입하고 있다. 지난해 늘어난 금만 86만 온스에 달한다. 인민은행의 지속적인 금 매입 배경은 글로벌 지정학적 위험과 미국 금리 인하 추세에 기인한다. 이러한 이유로 1월 국제 금가격이 급등해지만 인민은행이 여전히 금을 매입하고 있다는 것. 다만 1월 금 가격이 급등, 매입량이 소폭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 인민은행은 외환 보유고 다각화 차원에서 지속적으로 안전 자산인 금을 매입하고 있다는 게 중국 거시전문가들의 설명이다. 왕칭 동방금성 수석 애널리스트는 "중앙은행의 지속적인 금 보유량 증가는 현 미국 행정부 출범 이후 세계 정치, 경제 상황의 변화 때문"이라며 국제 금 가격이 상당 기간 하락보다 상승할 가능성이 높다"라고 전망했다. 그는 이어 외환보유액 구조 최적화 관점에서 금 보유량을 더 늘릴 필요성이 크다"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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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매립형 자동차문 손잡이 퇴출
공업정보화부 안전 기술 요구 사항 발표...2027년 1월부터 적용
중국 공업정보화부가 오토플러시타입 자동차문(매립형 손잡이)에 대한 규정을 강화한다. 오토플러시타입 손잡이는 자동차 문에 매립돼 있다가 운전자가 오면 손잡이가 튀어 나오는 방식이다. 사고시 문이 열리지 않는 등 안전에 문제가 있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9일 펑파이 등 중국 매체들에 따르면 공업정보화부는 최근 '자동차 문 손잡이 안전 기술 요구 사항(이하 요구 사항)'을 발표했다. 오는 2027년 1월 1일부터는 자동차 문 외부 손잡이와 내부 손잡이가 모두 장착되어야 한다. 또 외부 손잡이는 기계적 작동을 위한 충분한 공간을 확보해야 한다. 지난해 4월 말 기준 중국 자동차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전기차 등 신에너지차 100대중 약 60%가 오토플러시 타입이 적용됐다. 오토플러시타입 자동차 문 손잡이는 차량 충돌 사고 시 전력이 중단돼 문이 열리지 않아 구조 및 탈출에 방해가 된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공업정보화부는 요구 사항을 통해 자동차 문 내부에 최소 공간(60×25×20mm)을 두도록 했다. 또 전원이 차단되더라도 문이 열릴 수 있도록 순수 기계식 비상 잠금 해제 장치가 장착돼야 한다 차량 전체의 전원이 차단되고 전자 시스템이 작동하지 않더라도 수동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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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 사랑 중국 골드바 등 소비 급증
금 장신구 소비는 감소...골드바와 금 장식구 소비 첫 역전 마카오 호텔 로비 금 장식구 매각해 170억 차익
국제 금값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후 등락을 거듭하고 있는 가운데 중국 금 소비량에 변화가 생겼다. 골드바 소비가 금 장신구 소비를 사상 처음으로 앞선 것. 이는 국제 금값이 치솟으면서 금 소비가 투자 목적으로 전환됐다는 의미다. 6일 펑파이 등 중국 매체들에 따르면 지난해 중국 소비량은 전년 대비 3.6% 정도 감소한 95만96t으로 잠정 집계됐다. 금 소비 목적별로는 금 장신구 소비가 전년 대비 31.6% 감소한 36만3836t으로 나타났다. 반면 골드바 및 금화 소비는 전년 대비 35.1% 급증한 50만4238t이다. 산업용 및 기타 용도 금 소비량은 전년 대비 2.3% 증가한 8만2022t으로 나타났다. 골드바 소비 증가와 관련 중국 매체들은 금 소비 구조의 전환점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또 전자 및 신에너지 관현 신흥 산업의 성장으로 산업 부문의 금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고 부연했다. 금값이 치솟으면서 상하이금거래소 금 상품거래액도 크게 늘었다. 지난해 상하이금거래소를 통해 거래된 금액만 24조9300억 위안에 달한다. 이는 전년 대비 무려 43.8% 증가한 것이다. 중국 금 소비 증가와 함께 인민은행의 금 보유량도 크게 늘었다. 인민은행은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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